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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북한, 공사 속도 내려고 건설노동자에 마약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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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kwa 작성일16-08-10 22:14 조회4,7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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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고층빌딩 건설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공공연하게 마약을 지급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려명거리' 공사에 투입된 북한 건설 노동자들이 메타암페타민류 마약 '크리스탈 메스'를 받아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로폰의 주성분인 메타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흥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 복용하면 뇌 손상을 가져옵니다.

평양 소식통은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마감일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에 이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김정은이 '려명거리'를 조성하라고 지시한 뒤 평양에서는 마천루와 아파트 등을 짓는 대규모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거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와 과학자, 연구사들이 거주할 70층짜리 건물과 탁아소, 유치원, 세탁소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